서울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노성윤 센터장, 이하 동작구 센터)는 오는 3월 12일 '2024년 기관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 2023년 기타시설 기관장 대상 집합교육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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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대상은 동작구 센터 등록기관 중 기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위탁급식 제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기관장 총 39명이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요구도 조사에서 영양교육 분야 1순위(33%)였던 「편식 예방 및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반영하여 ‘입맛을 자극하는 편의식, 안전할까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동작구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스턴트 식품 내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보고 식품첨가물 과다 섭취로 인한 가공식품의 위해성을 교육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교정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편식 예방 및 균형 잡힌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 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올바른 식생활 연구협회 김은경 협회장이 맡으며, 온라인 폼을 활용하여 2월 27일(화)까지 동작구 관내 기타시설 기관장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노성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작구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육 기여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계획하여 동작구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증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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