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신대방2동에서 동 특성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립가구 주민과 가장 가까운 통장 5명을 조직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이웃을 만나 상담 및 자원 연계 등으로 ‘이웃살핌이(신2행복나누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 나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대방2동에서는 ‘관심’을 주제로 이웃 간의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로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스티커로 붙이기 ▲우리 이웃에게 한 마디 남기기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센터·복지상담·복지관 번호가 기재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대방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옥)에서도 참여해 캠페인 부스 운영을 지원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항상 서로 돕고 웃음으로 인사해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노명래 관장은 “동작구 내 고독사예방 및 지원을 위한 ‘이웃살핌이(신2행복나누미)’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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