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회장 박형권, 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1리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월악산양파축제에 참석해 1사1촌 자매결연지 농산물 팔아주기에 참여했다.
협의회는 2006년 한수면 송계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파캐기와 양파축제참석, 사과따기, 주민과의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한편 매년 양파와 사과 2,000kg을 구매하며 1년에 3~4회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해 오고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각각 필요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양파축제에 참여해 자매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권 이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있다. 자매마을인 송계1리에서 올해도 우정을 하나 더 쌓으며 앞으로도 굳건하게 자매결연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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