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지난 8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1박 2일간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 우리두리캠프 진행 모습

이번 캠프는 멘티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멘토·멘티의 단합과 친목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 7명과 멘티 7명이 참여해 1:1로 짝을 이루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첫날 전반적인 일정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을 가진 후 본격적인 체험(쌈지길 스탬프 투어, 네임텍 만들기, 서울시티투어버스)을 진행하였으며, 이튿날에는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하여 케이팝과 한류 테마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이서후 멘티는 “날씨는 더웠지만 미션을 해결하면서 뿌듯했다. 다른 친구들과 1박 2일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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