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진택, 이하 동작구향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후 자매묘역인 제3묘역 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 동작구재향군인회 추석 앞두고 현충원 방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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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묘역은 동작구향군에서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묘역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잔디깍기를 하느라 비뚤게 놓여진 화분을 바르게 놓고 비석 주변을 정리정돈했으며, 다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동작구향군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동작구향군 회원들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하듯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진택 회장은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로 인해 오늘 우리가 세계속에서 강대국의 일원으로 자유와 번영을 누릴수 있게 되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며, 다가오는 추석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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