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지회장 김한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지회 사무실에서 동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 주관으로 '한가위 웃음풍년, 마음풍성, 행복가득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다.
▲ 추석명절 앞두고 동작구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송편 나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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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송편 나눔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작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송편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송편 나눔에는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을 비롯해 변종득·장순욱·김영림 구의원이 함께 참여해 송편 포장을 도우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먹음직스러운 하얀색과 쑥색 송편을 나누어 담고 추석인사를 담아 소포장한 송편들은 동작구 관내 15개 동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안부를 묻기도 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김한정 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으로 동작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들은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송편 포장에 나섰다.
이명희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한가위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었고,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항상 소외된 이웃을 먼저 챙기며 동작구에 새마을정신의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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