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남성사계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점검은 추석 준비 및 이용객 증가로 예방 활동 강화의 필요성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안전 점검 ▲피난로 확보여부 확인 ▲상인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초기 화재진압 지연 우려에 따른 현장 확인 등이다.
동작소방서는 이 밖에도 오는 1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의용소방대와 소외된 이웃의 안전을위해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을 운영한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태세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화재취약지역에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정선웅 서장은 “안전한 동작구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자율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함양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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