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들나루공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했다.
▲ 지난 5일 열린 동작빅플리마켓을 둘러보는 박일하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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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빅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고파는 나눔 장터로, 이날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마켓과 더불어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구는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동작빅플리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례화해 추진할 계획이며, 11월 2일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나눔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이번 동작빅플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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