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에서는 지난 23일(토), 청소년 및 지역주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로운 일상을 만드는 시간-평·상·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힐링을 주제로 1부 부스 체험, 2부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무드등 및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부스에서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두더지 잡기와 미니펀치, 자신의 고미을 내려놓는 고민 소각장과 평화 우체통,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안마기와 테라피 체험 부스와 맛있는 다과 케이터링까지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부는 기관 소속 청소년 밴드 바와감의 특별 공연에 이어 일상 속 갈등 사연을 함께 나누며 평화를 찾는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는 평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자신이 겪었던 일상 속의 갈등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며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참여자는 “일상에서 겪던 갈등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로운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상.시 콘서트’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평화의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대표적인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희경 관장은 “이번 ‘평.상.시 콘서트’는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갈등상황에 평화로운 해결방법을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에게 평화와 위로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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