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8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별 심의·의결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4건을 처리하는 한편  동작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본회의장 석상에서 동작경찰서 최종상 서장이 행정재무위원회 안건이었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동작구 치안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14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강한옥의원 대표발의)등 8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순희의원 대표발의)등 6건등이다.  

또한, 6일부터 이틀 동안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는 어린이집 및 창업지원센터 신축 진행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는 화성시 노들하늘공원(동작구 추모의집)과 동작휴양소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여 문제점 제기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신희근 의장은 의원발의안건과 관련하여 사전에 구의회와 집행부가 정확하게 내용을 검토하여 구민을 위한 민생조례안이 적기에 시행되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