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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어린이교통안전 위한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8/10/11 [20:49]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매년 전국에서 어린이 70여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015년 3건, 2016년 6건, 2017년 4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강남초등학교 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동작구의회, 동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해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 주최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 진행을 맡은 동작구의회 신희근 복지건설위원장은 올해 8월 동작구의원들이 동작경찰서를 방문중 보고 받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 개선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을 해,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의원, 구의원, 주민 대표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작경찰서 윤상현 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4월과 7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집중되고 횡단 중 사망자의 57%가 무단횡단 사망 사고이고, 어린이 차량 탑승 중 사망자의 60%는 안전띠 미착용이 원인이라며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작구의회 최정아 부의장은 횡단보도 '다기능 CCTV 표지판', '옐로 카펫' 등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관한 선진사례를 제시했으며, 동작구녹색어머니회 김찬문 회장은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홍보와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운전자들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동작구청과 동작경차서 등 유관기관에 공유되어 어린이교통안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주체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겠다는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 안전과 관련된 다른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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