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지난 11일 오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9 동작 은물결합창단 발표회를 개최됐다.

동작 은물결합창단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활동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회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작문화원이 주관하여 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다. 

 
동작 은물결합창단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지역축제 등 1년에 평균 7~8회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1년 활동을 마무리 하고 그 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송지현 원장은 "은물결합창단은 문화활동 교육을 통해 자아발전 기회제공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향하고, 문화활동으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행사 및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실버합창단이다.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어르신이 세대 간, 지역 간 소통의 주체가 되어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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