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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더 바쁜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전 직원 나서 저소득 지역 어르신들 도시락 제공
기사입력  2020/04/01 [17:20]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상태가 길어져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걱정된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에서는 전 직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관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복지관 직원들은 도시락(26명)과 밑반찬(38명) 배달을 4월 1일부터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95명)을 추가하여 총 159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기로 했다.

 

문순희 관장 이하 전 직원은 음식 조리와 포장에 참여하여, 포장된 식사를 차량팀 4개, 보도팀 3개 등 총 7개 배달팀이 직접 배달에 나섰다. 첫날인 이날 배달팀들은 어르신 가구 방문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오후 1시쯤 배달업무가 마무리 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식사의 맛과 질, 배달 서비스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순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경우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복지관이 문을 열면 마실도 오고, 프로그램도 함께 하고, 경로식당에서 식사도 하시며 하루를 보내시는데 지금은 댁에서만 머물러 계시니 식사를 잘 챙겨드시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염려가 더 된다. 복지관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한마음이 되었다.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 반가운 얼굴로 어르신들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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