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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어지럼증의 원인과 예방법
기사입력  2020/07/03 [07:33] 최종편집    동작뉴스 편집국

◇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앉았다 일어나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핑 돌거나 쓰러질 것 같은 듯한 어지러움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흔한 증상으로 단순 스트레스, 피로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정한 질환 때문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어지럼증은 마치 핑 도는 듯한 기분이 들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몸이 한쪽으로 기우는 듯한 느낌 등 매우 다양하게 표현된다. 분명 멈춰있는 상태인데도 마치 주위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몸의 균형을 제대로 잡기 힘든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가 느끼는 어지러움의 증상은 같아 보이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원인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빈혈이라 확정 짓기 어렵다.

 

◇ 갑자기 빙글빙글 도는 듯 어지럽다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기분이 움직일 때마다 심해진다면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다. 귀에 전정기관이라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의 문제가 생기면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석증은 대부분 물리치료를 통해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으나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멀미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멀미하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술에 취한 것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손으로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하지는 않지만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질환은 빠른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눈 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순간적으로 핑 도는 듯한 느낌이나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중심을 잃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빈혈 등 심혈관 기능의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혈압이 일어나는 순간 갑자기 낮아지면서 혈액이 빠르게 순환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이 나타난다. 

 

◇ 어지럼증의 예방법 

어지럼증을 예방하려면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 땅콩이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건포도, 콩 종류의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만약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에 시달린다면 정확한 요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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