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성희경)에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학과체험 프로그램 ‘다드림진로찾기’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녹화영상 및 화상회의 등 온라인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다드림진로찾기는 지난 달 27일,  ‘전기전자공학부’수업이 진행됐다. 

학과 소개와 추후 진로에 대한 설명, 이론을 반영한 실험을 통해 전자전기공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전 참가 학생에게 수업안내문 및 체험재료와 프린트물을 전달하고,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여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멘토를 맡은 중앙대학교 다빈치봉사단은 “온라인으로 바꿔 수업을 준비하는 것이 많이 낯설고 힘드나,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맙고, 빨리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드림진로찾기’은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가 운영되고 있는 다회기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 및 참여율이 매우 높다. 앞으로 4가지의 학과체험과 졸업식이 진행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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