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역재단(이사장 박경)에서 시상하는 제13회 전국지역리더상 공모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 만들기'에서 김영림(사회적협동조합 마을발전소)씨가 리더상에 선정됐다.

▲ 제13회 전국지역리더상 수상한 김영림 씨(사회적협동조합 마을발전소)

1998년 지역문제를 연구하는 실천하는 학자들과 현장 활동가들이 '지역을 생각하는 모임'을 만든 것이 모태가 된 (재)지역재단의 전국지역리더상은 지역의 창의와 개성, 협동과 자치에 의한 인간다운 삶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가는 실천사례들을 2008년부터 발굴･시상하며, 리더상 사례집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을 발간하여 전국 지역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주민조직 및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단체, 행정 및 개인·조직을 대상으로 ① 창의성 ② 확산가능성 ③ 지역사회 기여도 ④ 주민주도성 ⑤ 활동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제17회 전국지역리더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