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비가 많이 오는 날 별별기자단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고, 시설물을 신청해서 만들어 주는 곳이다. 그리고 시설물을 신청해야 할 때는 꼭 필요한 것만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와 교육청의 살림에 필요한 돈, 즉 예산을 심사하고 결의하는 것도 시의회의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나의 의견을 적어도 된다.

서울특별시의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에 접속하면 되고, 청소년들을 위한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www.smc.seoul.kr/kids)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박기열 의원을 만났다. 나를 비롯해 별별기자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시의원들이 앉는 자리에서 질문을 했고, 박기열 의원은 단상에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셨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서울시의회는 조용히 해야 하고 의원들이 사용하는 물건들이라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또한 뛰어다니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의장님이 앉아서 회의를 진행하는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들고 마치 의장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영광이었다.

서울시의회 견학과 박기열 의원님을 만난 것은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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