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2동(동장 박미숙)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으나,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동은 행정차량에 마스크 착용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순찰중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실 내부에는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안내 스티커를 민원인들이 사용하는 편지봉투에 부착하여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박미숙 동장은 "행정차량, 민원봉투 외에도 ‘카페 내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해 관내 카페들과 협업해 컵홀더를 이용한 홍보방법 등을 계획하여 기분좋은 변화, 신나는 혁신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혁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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