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시대 공공서비스와 혁신기술(ICT) 융합 활성화를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공공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서비스 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빠르게 진화하여 고객 소통과 기업간 거래까지 모두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공공서비스의 혁신 가속화가 요구되고 있다.

공단은 디지털 신기술 적용가능 분야에 대한 사업 적용 및 실행 분야 연구를 위해 총 2차수(10.19~10.30 / 11.12~11.13)에 걸쳐 60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비대면 화상교육방식으로 조별 실습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디지털 혁신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보유한 KT와의 공동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공단은 DT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받아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범사례를 발굴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 DT 촉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현 이사장은 “이번에 시도한 DT시대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온라인 화상교육을 시작으로 공단의 모든 업무에 대해 본격적인 디지털 변신을 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신기술의 접목사업을 적극 모색하여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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