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신규 채용한 4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 전갑봉 의장(가운데)과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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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올해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선발했다.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과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되며,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제9대 의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갑봉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작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 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향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총 8명이 의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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