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과 (주)송월타올앤리빙(대표 이정길·이정철)이 재단법인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류제환)에 동작구 관내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민 HDC현대산업개발·(주)송월타올앤리빙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국민의힘동작을당협위원회(위원장 나경원)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처 연결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2일 동작구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성현) 앞에서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고급이불 50세트를, (주)송월타올앤리빙에서는 63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동작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이불세트는 수해 주민 50가구에, 마스크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8월 19일부터 3주간 수해 복구가 시급한 동작구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청소와 가구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류제환 이사장은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고 있다. 아직까지도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아 걱정하는 수해 주민들이 있고, 지역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두 기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류제환 이사장,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와 신왕섭 상무, (주)송월타올앤리빙 이정철 대표, 나경원 위원장,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을 비롯한 동작을지역 구의원, 청해복지재단 김택진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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