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까망돌도서관에서 ‘생활문화 활동발표회 <동거동락>’를 개최한다.

생활문화 활동발표회는 올 한 해 재단에서 진행했던 생활문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동작구 주민이 모여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발표회는 ▲ 공연(동아리 악기 연주 및 무용) ▲ 전시(생활문화 활동 전시) ▲ 체험 프로그램(생활기술 체험) ▲ 동아리 홍보부스(활동 소개 및 홍보) 등  ‘일상 속 주민들의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동 기록’이라는 주제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한 동작구 주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이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에 한 하여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해당 QR코드를 스캔한 뒤 관련 링크에 접속하여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070-7204-3314/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생활문화 활동발표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널리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가득한 동작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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