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4일과 25일 이틀간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 사당3동주민센터 행정감사 중인 이지희(좌)·김효숙(우) 의원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감사반으로 편성된 해당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초점을 두며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노량진1·2동은 정유나·노성철 의원, 상도2·4동은 신민희·김영림 의원, 상도3동·대방동은 김은하·정세열 의원, 신대방1·2동은 조진희·변종득 의원, 상도1동·사당5동은 민경희·신동철 의원, 사당3·4동은 이지희·김효숙 의원, 흑석동은 장순욱·이영주 의원, 사당1·2동은 정재천·이주현 의원이 담당해 동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의원들은 동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예산집행현황, 자치회관 운영, 소외계층 지원 실적 등 주민센터 운영 전반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을 요구했다.

한편 제325회 정례회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2월 2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