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 이하 재단)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의성 높고 유용한 지역 문화소식을 생생하게 구민에게 전할 ‘동작N’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작N’ 기자단은 동작구 문화예술 소식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 등을 비영리로 운영하며, 동작구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활동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동작N’ 사업에 참여했던 기자 또는 동작구에 거주지 및 학교, 직장 등을 거점으로 둔 주민은 우대한다. 

재단은 올해 4명 내외로 기자단을 선발해 원고료 지급, 활동 확인서 발급, 역량강화 교육 제공 등 혜택을 주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 1명에게는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동작구의 다양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관람하며 글이나 사진, 영상, 그림 등으로 지역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동작문화재단의 카카오 채널을 통해 매월 기자단의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가 채널 구독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1월 26일(목)부터 2월 15일(수) 18:00까지 가능하며,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2월 22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 방문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동작구의 공연, 전시, 축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소식과 동별 문화공간 및 숨겨진 이야기를 구민들께 생생하게 소개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