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지난 1월 30일(월)에는 복지관 식생활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1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고립감 예방을 위한 ‘1월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실시하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1월 생신 어르신과 다른 이용자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월 생신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도 진행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은 “평소 생일을 잊고 사는데 이렇게 축하해주니 고맙다”, “생일이라고 누군가가 찾아와주니 참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명래 관장은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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