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동작구나눔봉사단(회장 서영자, 이하 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현충일을 앞두고 사랑의열매 동작구나눔봉사단이 자매묘역인 49묘역에서 헌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49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2017년 9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서영자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우리 봉사단도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으로 나라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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