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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노사상생 한마음 한자리
2023 임·직원 체련대회 및 2023년-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11/13 [20:43]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노사상생 한마음 한자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혜화문(낙산구간)에서 노사상생 한마음 한자리 2023년 하반기 임·직원 체련대회를 가졌다. 

 

▲ 노사상생 한마음 한자리    

 

이번 체련대회는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일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임직원 소통을 통한 노사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138명이 참석하여 한양도성길 걷기, 한양 도성박물관 관람, 노사 상생을 위한 오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10일에는 그동안 진행해 온 공단 노동조합과 임금단체교섭을 완료하고 공단본부에서 임금단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올해 임금단체교섭은 총 8차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노・사간 큰 분쟁과 갈등 없이 평화롭게 협상이 진행되어 노사 상생의 큰 대의아래 상호 양보하고 존중하는 의미있는 단체협약으로 보여주는 바가 크다. 

 

김진우 이사장은 “체련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8차에 걸친 장기간의 임금 교섭에도 분쟁과 사고 없이 무사히 단체협약이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협상에 참여한 공단 교섭위원과 노동조합 위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공단은 노사 상생이라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공단 임직원 모두가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정립, 유지하면서, 구민을 위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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