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대방새마을금고(이사장 전만식)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반디앤스타에서 '내실이 튼튼한' 신대방새마을금고 만들기 제4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신대방새마을금고 제46차 대의원 정기총회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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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 앞서 영상을 통해 지난 2023년 금고가 추진해 온 사업과 나눔 행사, 회원 활동 등을 돌아보며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우뚝 서 있는 신대방새마을금고의 활동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직원 소개에 이어 사업 목표 달성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예) 일부개정 및 임원선거 규약(예)제정 승인의 건이 상정 의결됐다.
신대방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초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금융시장의 소비심리 위축과 부동산 PF대출 위기설로 어려운 가운데도 안정경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도 신대방새마을금고는 경로잔치, 지역 내 직능단체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회원 및 대의원들의 문화복지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만식 이사장은 "“물가 상승과 전쟁으로 인한 국제 금융 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 경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어려움들이 기초가 되고 디딤돌이 되어 내실이 튼튼하고 단단한 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회원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금융기관, 지역민들의 애완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는 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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