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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도서관, '나의 일상을 책으로'
지역주민의 일상 독서를 위한 문화 사업 '라이프 Lab'운영
기사입력  2024/04/12 [08:42]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김영삼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 강연과 독서 기반의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 ‘라이프 Lab’ 사업을 운영한다. 

 

‘라이프 Lab’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독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 커뮤니티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의 성향 분석」을 시작으로 ▲5월 취향 찾기Ⅰ 「퍼스널컬러」 ▲6월 생활경제 「내 지갑 컨설팅」 ▲7월 건강 루틴 「느리게 나이 듦」 ▲8월 취향 찾기Ⅱ 「향기에 대한 A to Z」 ▲9월 사회변화 「좋은 교육으로 나아가는 방법」▲10월 도시재생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11월 사회변화Ⅱ 「영화로 살펴보는 민주주의 역사」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관심사 해소를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도서관과 함께 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필사클럽, 독서 미니 워크숍 등 주제와 연관된 활동도 병행할 수 있어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본 사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상 독서 문화사업을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lib.dongjak.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이 꾸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독서의 가치를 함께 확산시킬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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