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 21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현장에서 소방력을 지원했다.
소방서는 달빛 나루터 영화제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한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초동 대처를 위해 소방력을 지원했다. 특히 불꽃놀이가 진행된 30분간 관할 안전센터의 펌프차를 동원해 현장순찰을 전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주요 소방력 지원 내용은 ▲신속대응팀 운영 ▲현장 소방 안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소방차량 진ㆍ출입로 확인 등이다.
이날 영화제는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최됐으며 주민 3천여 명이 방문했다. 다행히 별다른 재난이나 안전사고는 없었다.
정선웅 서장은 “많은 관람객이 지역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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