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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역사관, 기획 사진전 '동작, 시선' 개최
일상지대 동작 – 매일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
기사입력  2024/11/21 [09:14] 최종편집    김국제 대표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육신역사관에서 특별한 사진전 '동작, 시선'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일상지대 동작 – 매일을 살아가는 동작의 이야기’(이하 일상지대 동작)를 주제로 동작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동작구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이자 복합문화 공간인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라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사진전 개최를 통해 관내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의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총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 전시로 현충원, 노량진 수산시장, 보라매 공원 등 동작구가 가진 다양한 지역문화의 면면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기회로 동작구에 거주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작구지부 회원들의 출품작들을 전시함으로써 동작구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사육신역사관의 운영시간(동절기 화~토 9:00~17:30 운영, 17:00 입장마감) 동안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작, 시선'을 잇는 두 번째 전시는 12월 둘째 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동작구의 지역성에 집중하는 기획전시는 재단설립 이래 처음”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동작구의 문화를 더 알리는 기회이자 주민들에게는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작구지부는 2018년 1월 창립되어 정기 회원전 개최, 동작구민 무료 사진강좌, 회원 워크숍,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회원 정기 및 수시 출사 지원, 회원 정기 회의 및 특강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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