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헌영 부이사장)이 지난 28일 오전 동작신협 본점(상도로 179)에서 홀몸어르신과 틈새가정을 위한 제19차 이웃사랑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쌀 나눔행사는 동작신협의 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틈새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동작신협에서 기금을 마련해 10kg 백미570여 포로 동작복지재단, 지역 내 주민센터(노량진1·2동, 상도2·3·4동, 대방동), 동작신협 자원봉사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작복지재단 황동혁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동작신협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부이사장은 "우리 신협 조합원들의 덕분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사촌 동작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저소득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신협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하는' 지역민의 협동운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힘을 모아 살맛나는 동네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회운동체로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나눔바자회, 연탄지원, 김장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나눔실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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