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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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성철 의원), ▲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총 예산은 본예산은 8천 553억 7천 500만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41개 사업 9억 3,149만원을 증액하는 반면, 44개 사업 24억 5,815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1개 사업 2천 2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한편 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당3·4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의 간담회 개최 및 제도적 역량 강화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 시스템의 맹점에 관해 지적하며, 일부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정 정당 지지 행위와 부적절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자원봉사시간 부여 건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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