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 동작구의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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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미연 의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형섭 남부봉사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황미순 동작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성금전달식 후 이미연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숭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황미순 협의회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렇게 동작구의회에서 특별회비 모금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 동작구의회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기부문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많은 구민들이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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