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오는 19일까지 동작구 2024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 4기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은 문화기획을 꿈꾸는 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 기획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디딤」 4기는 2개 과정(기초-심화)으로 운영되며, 이번 기초과정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5월 9일(목)부터 6월 18일(화)까지 ▲이론교육 5회 ▲지역 문화시설 탐방 2회 ▲멘토링 3회 ▲성과공유회 1회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총 11회차 교육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문화기획이해와 사례 등 이론교육을 들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탐방,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구현하기 위한 멘토링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디딤」 4기 기초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상세한 교육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제출하면 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하는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은 총 5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