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총연합회 동작구지회(회장 장승기, 이하 동작예총)가 지난 3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동작예술’ 창간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동작예총, 『동작예술』창간 기념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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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인협회, 동작구사진작가협회, 동작무용협회, 동작연극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동작예총은 지난 2010년 7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최중재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장승기 회장까지 이어지며 동작구의 열악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4월 15일 발행된 ‘동작예술’ 창간호는 동작구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있는 동작예총 산하단체를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각 분야 예술인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약 150페이지 분량의 책자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동작예총은 올해 지역 예술문화 발굴·보존을 위한 출판사업, 예술문화평생교육원 설립, 미가입 단체의 영입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승기 회장은 “동작구 문화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창간된 ‘동작예술’이 앞으로 구민과 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매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부터는 ‘노들나루에 배를 띄우자’는 목표로 더욱 왕성하고 성숙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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