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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
기사입력  2024/05/16 [09:02] 최종편집    조하랑 초등별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부 기자 조하랑입니다. 

1박2일 동안 연수를 다녀왔던 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이른 아침 유하늘(왼쪽)·조하랑(오른쪽) 초등별기자-바다쓰레기는 덤으로 덕분에 깨끗해진 바닷가

 

처음에 펜션에서 공부하면서 김은희 작가님과 함께 수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사를 쓰기 전에 진행 순서, 작성 방법 등 기자들이 하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 김은희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먹어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밤엔 함께 숙소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 형들과 장난도 하고 누워서 오늘 있었던 일과를 이야기 나누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늦어졌지만 피곤함이 사라진 듯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근데 문득 잘 때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갑자기 무서운 기분이 들었지만 무서움도 잠시 피곤함이 몰려와 잠들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던 중 영화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리모컨을 들고 TV를 켜는데 안 켜져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무서운 기분이 들었지만 리모컨 버튼이 안 들어와서 눈치를 챘습니다.

 

제가 예상한 대로 누군가 건전지 하나를 뺐던 것이었습니다. 주변을 살피던 중 다른 리모컨이 있어서 건전지를 갈아 끼웠고 없어진 건전지 행방이 궁금해졌습니다. 알고 보니 시우가 주변을 살피며 건전지를 찾게 되어 주변에 있던 모두가 함께 큰소리로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바닷가를 구경하며 가는데 쓰레기가 보였습니다. 주워서 버려야지 생각이 들어 행동하려는 순간 국장님이 쓰레기 주울 거지? 라고 이야기를 하셔서 행동을 보이기 전이라 당황하였지만 대답을 하고 깨끗한 길가를 보고 싶어 계속 주웠습니다. 칭찬을 받기 위해 한 행동은 아니지만 국장님한테 칭찬을 듣게 되어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식사시간이 다가와 준비 중 좋아하는 콩나물국이 나와 기분 좋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좋은 기분도 잠시 일정 마지막 날이 되어 아쉽고 슬픈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후 남은 일정으로 융건릉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대표님이 설명해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오는 길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슬픈 기분이 많이 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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