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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플리사회적협동조합, 대방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
오는 30일까지 8개 기업 참여 다양한 상품 선보여
기사입력  2024/05/18 [21:45]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소이플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장규)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레일유통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지하철1호선 대방역사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장터를 열고 있다.

 

▲ 오는 5월 30일까지 지하철1호선 대방역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 모습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관 간 사회적 가치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이 오가는 지하철과 기차 역사가 새로운 가치소비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추며 상품을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궁금한 점도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번 판매전에는 아름다운가게, 영농조합법인 천안시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우리들녘식품,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김부자푸드(주), 농업회사법인 함평애푸드,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패션공예산업협동조합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이색적인 수공예품과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이장규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일상에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행사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이기도 하다. 지하철역사나 기차 역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만나게 되면 지나치지 말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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