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선)가 ESG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ESG운영위원회 및 운영단 발대식을 지난 23일 오후5시 본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 사당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 및 운영단 발대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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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회와 운영단은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를 창조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ESG운영위원회(위원장 조성진)는 그린MG실천단(단장 박찬욱), 휴먼MG나눔단(단장 박기열), 소셜MG지원단(단장 마상례) 등 모두 3개 부문별 봉사조직으로 환경 보호,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책임,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SG운영위원회 조성진 위원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MG실천단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생태계 조성을 물론 지역 내 환경보존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 환경정화, 매년 5월 중 자연환경 조성 및 감시, 설과 추석 전후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휴먼MG나눔단은 문화와 교육격차 해소 및 복지사각지대를 보장해 기본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김장나눔, 각종 단체 체육 및 문화행사 지원, 급식 및 생필품 지원, 장학사업 등을 추진한다.
소셜MG지원단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캠페인, 야간 자율방범 순찰 지원, 주차 안내 및 교통정리,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선 이사장은 “이번 ESG운영위원회 및 운영단 발대식은 우리 금고가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 보전과 나눔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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