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토요일 동작뉴스 별별기자들과 동작청소년경찰학교에 가서 경찰에 대해 알아보았다.  

▲ 동작청소년경찰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이다은 초등별기자

경찰 마크에 참수리는 경찰을 상징하고, 참수리 목 부분의 저울은 공평을 상징하고, 무궁화는 국가와 국민을 상징 한다. 경찰 계급은 순경,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 총경,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 순으로 나뉘는데, 꽃봉오리에서 꽃이 핀 모양, 꽃이 활짝 핀 모양으로 계급을 나타낸다. 경찰 제복은 10년 주기로 바뀐다.  그리고 내근근무복은 모자가 없고, 외근근무복은 모자가 있다.

순찰차는 1950년대에는 윌리스 jeep(미국), 60년대에는 크라운(신진자동차), 80년대에는 마크V(현대자동차), 포니엑셀(현대자동차), 브리사(기아자동차), 90년대 르망(대우자동차), 캐피탈(기아자동차), 2000년대에는 쏘나타(현대자동차)를 순찰차로 쓴다.

순찰차 내비게이션은 신고가 떨어지면 가장 빠른 길을 알아서 알려준다. 순찰차에는 수배자의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차량 판독기도 있다. 창문은 방탄 필름으로 덮여져 있고, 운전석 뒤에는 피의자의 공격을 보호하기 위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경찰관들이 쓰는 장비로는 삼단 봉, 가스 분사기, 테이저건, 권총 등이 있는데, 테이저건은 2개의 뾰족한 바늘이 있는데 그중 한 개만 꽂아졌을 경우에는 전기 충격이 가지 않는다. 근데 테이저건은 한번 쏠 때 한 번만 쏠 수 있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완한 것들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오늘 배운 걸 알게 된 후 더 경찰관 분들이 대단하고 멋졌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관 분들께 감사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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