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숙 민화작가와 인터뷰하는 조윤재 초등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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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서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부부작가를 인터뷰 했다.
민화를 하신 계기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민화를 하는 분의 작업실을 보며 민화의 다채로운 색감에 반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부부작가는 민화를 시작한 시기가 같다며 민화를 시작한지는 약 10여 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민화의 참된 아름다움은 색상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취미라고 말했다.
부부작가들이 생각하는 민화의 매력은 민화를 그릴때, 민화가 심신의 안정을 취하게 해주고, 걱정을 덜어내어주며 작가 스스로의 정서에 맞고, 소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림이라며 미소 지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학교 원데이 클래스, 방과후수업 등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손자, 손녀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기자는 인터뷰 중 민화는 옛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고, 소망을 담은 그림이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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