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곽은우)가 지난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노량진야구장에서 '제7회 동작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갖고 한 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야구 활성화를 동작구체육회 주최, 동작구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 이희원 시의의원, 체육회 관계자, 야구동호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열리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박일하 구청장은 "프로야구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야구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동작노들리그도 동작구 야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길 응원한다.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동작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은우 협회장은 "경기 중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다 펼치되 너무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써 손색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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