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모아다가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자율주행 전문가(MD카) 체험 © 동작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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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에서는 특수분장사, 사진작가, 크리에이터, 경호원 등 네 가지 직업을 탐구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처 분장, 사진 촬영 및 보정 기술, 숏츠 영상 제작 및 유튜버 체험, 호신술 등 각 직업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통해 예체능 분야의 다양한 직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근두근 4차산업’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자율주행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등 다소 생소한 직업에 대한 강의와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최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꿈모아다가온’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꿈모아다가온’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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