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양성평등 주간(9.1.~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ㅇ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820-1490)으로 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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