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대방1동(동장 신수경)에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어르신 100명에게 ‘효도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과 함께 갈비탕, 죽, 감 등으로 구성한 영양식 꾸러미를 직접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에 앞서 신대방1동은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지난 18일 저소득어르신 25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25일에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다.
왔으며 김장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명래 관장은“힘든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수경 동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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