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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리샘복지관, 매핑 준전문가 양성 과정 2회차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24/10/30 [15:56] 최종편집    최현숙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10월 26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자녀의 보호자 12명과 청각장애인 성인 1명을 대상으로 매핑 준전문가 양성 과정인 ‘우리를 위한 매핑’ 2회기를 진행하였다.


우송대학교의 탁평곤 교수(보아스이비인후과 청각재활센터장)와 협력하여 소수의 정예 그룹으로진행되는‘우리를 위한 매핑’은 1회기에는 인공와우의 작동 원리에 대한 학습이, 2회기에는 인공와우매핑 원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동안 보호자가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자녀와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이에 참여자들은 강의 시간에 이어 쉬는 시간까지 매핑 전문가에게자녀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를 위한 매핑’ 과정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일정은 11월 23일(토), 2025년 3월 22일(토), 4월 26일(토), 5월 24일(토)로 예정되어 있다. 모든 회기를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우송대학교와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 매핑을 진행할 때 교수님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많아져 매우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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