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작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 집필 동화를 소개하는 북토크콘서트 운영
- 전자책 상시 전시 운영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 이하 동청문)은 지난 10월 26일 12명의 청소년 동화 작가들의 동화책 첫 출간을 알리고, 동화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메이킹스토리2는 청소년작가들이 동화작가와 나만의 동화를 집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삽화를 제작하여 나만의 동화를 만들며, 문해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작가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자신의 첫 동화책을 집필하였고, 일반 동화와 다르게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였다는 차별점이 있다. 또한 책은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북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책과 작가를 소개하고 책을 쓰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지민 청소년 작가는 “상상 속에만 있던 이야기를 직접 써볼 수 있어 좋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작가라는 장래희망이 추가되었다. 앞으로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더 많은 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킹스토리2 담당자 최원희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문해력을 기르고,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책 발간과 북토크콘서트를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모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은 11월 9일까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 상시 전시가 되어 있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임선정 관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삽화 제작과 동화 집필에 도전한 청소년 작가들의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대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을 융합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청소년 작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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