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박일하 구청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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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 전방위(360도)에 대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헬퍼)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헬퍼로는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나선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할 예정이다.
1일과 22일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19일은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앞서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 왔다.
박일하 구청장은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형 변화를 이끌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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