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별별기자단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가 열리다
기사입력  2024/05/26 [19:11] 최종편집    신리민 중등별기자

2024년 5월 25일 동작구에서 주최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가 노들나루공원에서 12시 30분부터 18시까지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 제2회 동작청소년의날 축제   

 

이번 축제 주관은 동작청소년의날 축제추진위원회이며, 사)YES21청소년재단, 동작서초아이쿱생협에서 후원을 했다.

 

행사장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부스와 청소년을 위해 함께하는 부스로 동작구 관내 학교와 청소년시설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유니콘의 1분 캐리커쳐 스티커, 영등포중학교에서는 나만의 레인보우 화학모형 만들기, 나만의 창의적인 빨대피리 만들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웹툰 캐릭터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뜬구름은 현실이 된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디지털 발자국 ‘쿠키’ 삭제,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ART로 힐링하자!-비즈&타투 체험-, 깻잎보단 상추!(중)앙상추와 새싹농부 체험,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을 키우는 잔디인형.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 마음풀에서 아크릴 키링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을 위한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 10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 10개 이상을 받아오면 예쁜 미니 손선풍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제2회 동작청소년의 날 축제는 사전행사로 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특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및 축사, 청소년의 날 선포식, 모범청소년· 청소년 지도자 표, 참여자 단체 사진의 시간을 가졌고, 마싸크로 비보잉과 래퍼 '기리보이' 특별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DJ 페스티벌, 동아리·부스 시상식 등 축제를 마무리하는 파티로 이날 하루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며, “청소년을 동작이 응원한다”라고 말해 청소년들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 

 

기리보이는 청소년을 위해 노래할 때 “청소년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서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모범청소년 상을 받은 신리아 학생(13)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게되어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는 제1회 때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의 미래를 기대하면서 청소년을 응원한 행사로 평을 받았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